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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을지빌딩 1년만에 되판다

부영그룹, 을지빌딩 1년만에 되판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부영그룹이 지난해 삼성화재[000810]로부터 매입한 을지빌딩(옛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을 1년여 만에 되팔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서울 을지로빌딩을 매각하기로 하고 조만간 매각 주간사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회장 부재의 위기 상황에서 임대사업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어 유동성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대주택 관련 집단 민원이 증가하는 등 사업 리스크가 커지고 있고, 최근 도심 오피스 공실이 증가하면서 임대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진 것도 자산 매각을 결정한 배경으로 보인다.
을지빌딩은 2017년 초 부영이 삼성화재로부터 4천380억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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