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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들이 꾸미는 축제…18일 수원서 '다다리의 꿈'

다문화 학생들이 꾸미는 축제…18일 수원서 '다다리의 꿈'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다문화가정 초중고생들에게 학과 공부와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다(多)다리배움터는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와 함께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콘서트 '달라서 더 아름다운 다다리의 꿈 3'을 개최한다.
정명희 시인의 축시 낭송에 이어 다다리배움터 학생들이 영어 스토리텔링 '신데렐라', 오카리나 연주, 창작시극 '다다리의 꿈'을 펼치고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소속 몽골·네팔·중국 예술단이 전통악기 연주와 전통춤을 선보인다.
행사장 앞에서는 학생들이 역사·문화체험 학습 과정에서 제작한 조각, 그림, 도자기 등과 역사 인물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전시한다.
서종남 다다리배움터 교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손수 만든 공예품과 틈틈이 익힌 연극·연주 솜씨를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밝은 미래를 가꿔가고 있는 다다리배움터 학생들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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